한국영
한국영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FC의 미드필더 NO.13 한국영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명 |
한국영 (韓國榮 / Han Kook-Young)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지 |
서울 특별시 |
포지션 |
미드필더 |
신장 |
183CM |
체중 |
73KG |
소속팀 |
쇼난 벨마레 (2010~2013) 가시와 레이솔 (2014.1~2014.8) 카타르 SC (2014.8~2016) 알 가라파 SC (2016~2017.7) 강원 FC (2017.7~ ) |
국가대표 |
대한민국 41경기 |
병역 |
전시근로역 |
한국영의 클럽 축구선수 경력
신갈고등학교 재학 중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의 유스 팀으로 유학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고, 귀국한 후에는 숭실대학교를 거쳐 일찌감치 일본행을 택해 J2리그 쇼난 벨마레에 입단하여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J1리그로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때의 활약들을 바탕으로 2013년 SC 프라이부르크, 셀틱 FC, 클럽 브뤼헤 KV 등의 여러 유럽 구단들에서 관심을 가졌으나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하였고, 2014년 2년 계약으로 가시와 레이솔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출장 기회가 적었고,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2014년 8월 9일 조영철이 소속되어 있는 카타르 SC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카타르 SC가 15-16 시즌 강등된 후, 같은 리그의 알 가라파 SC로 이적하였다.
2017년 7월 5일 강원 FC 이적이 확정되었고, 강원 FC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기여한 후 시즌이 끝난 뒤 상주 상무에 지원했으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입대가 무산되었다. 런던 올림픽 시절부터 갖고 있던 부상이 여기서도 발목을 잡은 모양 입니다.
십자인대 부상인데 십자인대 파열로 면제받았던 홍정호, 김주영과 달리 정도가 애매해서 재검이 필요하다고 한다. 재검 결과에 따라 향후 진로가 결정되는데 만약 5급 판정이 나오면 재활에 전념하면 되고 반면에 4급 판정이 나온다면 사회복무요원이 되어 K3리그에서 계속 감각을 이어가게 될 확률이 높다.
한편 강원과의 계약은 본래 2017년을 끝으로 만료되는 6개월짜리 단기 계약이었지만,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헌신했던 선수를 계약 만료와 부상이라는 이유로 쉽게 외면해선 안 된다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고, 이를 받아들인 강원 측에서 한국영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후로도 순조로운 재활을 돕기 위해 2018년 2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8월 5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직후 송경섭 감독이 한국영이 곧 복귀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걸 보면 병역을 면제받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