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이름 | 김보경 |
출생일 | 1989년 10월 6일 |
출생지 |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
키 | 178cm |
포지션 |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
현 소속팀 | 울산 현대 |
등번호 | 14 |
청소년 클럽 기록 |
2005-2007 신갈고등학교 2008-2009 홍익대학교 |
클럽 기록 |
2010-2012 세레소 오사카 2010 오이타 트리니타 (임대) 2012-2015 카디프시티 2015 위건 2015 마쓰모토 야마가 2016-2017 전북 현대 모터스 2017 가시와 레이솔 2019 울산 현대 (임대) |
국가대표팀 기록 | 대한민국 36경기 출장 4득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지성선수를 닮은 외모로 제2의 박지성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김보경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멤버인 김보경선수 정말 재밌게 봤던 대회인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스위스 전 골은 정말 제 머릿속에 아주 단단히 박혀서 오랫동안 잊지 못하고 있는데요! 경쟁이 아주 심하겠지만 다시 국가대표팀에서 보고싶은 김보경선수의 클럽축구선수 생활과 국가대표 생활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보경의 클럽 축구선수 경력
홍익대학교 중퇴 후 프로 진출을 계획한 김보경은 K리그 구단 중 FC 서울의 팬이었기 때문에 FC 서울 입단을 희망하였으나, K리그 드래프트 제도로 인해 뜻을 이룰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해외 진출로 진로를 바꿔 2009년 12월,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당시 세레소 오사카의 외국인 선수 쿼터가 모두 차 있어, 황보관 감독이 지도하는 J리그 디비전 2 오이타 트리니타에 잠시 임대되었다. 오이타에서 개막 직후 5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그 해 열린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오이타 트리니타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오이타 소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경기에 출전하지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2011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하여 세레소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41경기에서 15골을 기록하였다.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인 2012년 여름,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2012-13 시즌 28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골닷컴 독자들이 선정한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팀이 다시 풋볼 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2014-15 시즌에도 출전 기회가 늘어나지 않자 구단과의 상호 계약 해지를 통해 팀을 나오게 되었다. 2015년 겨울, 풋볼 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위건 애슬레틱에 입단하였다. 2015년 5월에 위건이 풋볼 리그 1으로 강등된 후 상호 계약 해지하였다. 이후 블랙번 입단을 타진하였으나 강화된 영국 정부의 취업허가 기준(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역외 외국인은 소속 국가 축구협회의 FIFA 랭킹이 상위 50위 안에 들어야 하고 소속 국가대표팀 경기에 최근 2년 간 75% 이상 참가해서 뛰어야 한다.) 때문에 입단이 무효화되었다.
2015년 8월 마쓰모토 야마가에 3개월 단기계약으로 입단하며 일본 무대로 복귀하였지만 팀의 J리그 디비전 2 강등을 막지 못한채 계약이 종료되었다.
2016년 1월 3일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서 뛰게 되었다. 2016년 4월 16일 성남 FC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넣었다
김보경의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회에서 총 2골을 터뜨렸다.
2010년 1월 9일,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여 성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FIFA 월드컵, 2011년 AFC 아시안컵에 꾸준히 참가하여 대표팀에서 점차 자리를잡았고 2012년 6월 12일 레바논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예선전에서 2골을 넣으며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12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스위스전에서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3·4위전이자 동메달 결정전인 일본전에서는 상대수비를 공략하고 중거리슛을 날려 골대를 맞추는등 맹활약하여 2: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4년 FIFA 월드컵에도 발탁되어 조별리그 1차전인 러시아전과 3차전인 벨기에전에 교체 출전하였다.
월드컵 종료 후엔 한동안 발탁되지 못하다가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약 8개월만에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뉴질랜드전에 선발 출전하여 이재성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16년 11월에 발표된 캐나다와의 친선경기 및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 경기 명단에 포함되었고 캐나다 전에 선발출장하여 선제골을 기록하였는데, 이 골은 2013년 10월 말리 전에서 기록한 골 이후 3년만에 넣은 A매치 골이었다. 이후 이정협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