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왼쪽수비수 김치우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치우천왕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치우 선수는 아직도 레바논전 종료직전에 넣은 프리킥 골이 생각이 나는데요!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활약을 지켜봤던 선수라서 더 뿌듯하더라구요 지금은 축구선수로써 황혼기를 불태우고있는 김치우 선수의 클럽축구 경력과 국가대표 경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 김치우 Kim Chi-Woo |
출생일 | 1983년 11월 11일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키 | 175cm |
포지션 | 윙어, 풀백 (왼쪽) |
현 소속팀 | 부산 아이파크 |
등번호 | 7 |
청소년 클럽 기록 | 1998-2000 풍생고등학교 2001-2003 중앙대학교 |
클럽 기록 | 2004-2006 인천 유나이티드 2005 → 파르티잔 (임대) 2007-2008 전남 드래곤즈 2008-2017 FC 서울 2011-2012 → 상주 상무 (군복무) 2018- 부산 아이파크 |
국가대표팀 기록 | 대한민국 28경기출장 5득점 |
김치우의 클럽 축구경력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고, 2005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프르바리가의 FK 파르티잔에서 6개월간 임대 생활을 하며 2004-05 시즌 리그 우승에 공헌한 뒤, 2005년 6월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2006년 국가대표에 승선한 뒤 연봉 문제를 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와 갈등을 빚었고, 2007년 1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 이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07년 FA컵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고, 대회 MVP를 차지하였다. 2008년 7월 FC 서울로 이적하여, 그 해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09 K리그에선 시즌 중반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6월 8일, 탈장 증세를 보이며 대표팀에서 하차하고 200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결장하였다. 7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제주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 출전하여 극적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우승에 공헌하였다.
2010 시즌 도중 군 복무를 위해 광주 상무에 입단하였다.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하였으나 잔부상으로 상무에서의 시즌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하였다. 9월 10일 전역하여 원 소속팀인 서울로 복귀하였다.
2017시즌까지 FC 서울에서 선수 경력을 마친후, 2018년 1월 K리그 챌린지의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서울에 남을 수도 있었지만, 황선홍 감독이 세대 교체를 바랐기 때문에 출전 가능성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여 이적을 결심하였다.
김치우의 국가대표 경력
2003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전 경기에 출장하였다.
2006년 10월 8일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여, 그 해 2006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그리고 2007년 AFC 아시안컵에 출전해 일본과의 3-4위 결정전 승부차기에서 6번째 키커로 나가 성공했고, 스코어 6대 5 승리를 이끈 것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다음 대회의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후 2009년 3월 28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올렸고, 바로 다음 경기인 2009년 4월 1일 북한과의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두 번째 A매치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2년 2월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3년 6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종료 직전에 프리킥 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