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FC의 주장이자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오범석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한때 국가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로 차두리 선수와 함께 포지션 경쟁을 했었던 오범석 선수의 클럽 축구선수 생활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오범석 Oh Beom-Seok |
출생일 | 1984년 7월 29일 |
출생지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
키 | 181cm |
포지션 | 풀백 (오른쪽), 미드필더 |
청소년 클럽 기록 | 2000-2002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
현 소속팀 | 강원 FC |
등번호 | 14 |
클럽 기록 |
2003-2007 포항 스틸러스 2007 → 요코하마 FC (임대) 2008-2009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009-2010 울산 현대 2017~ 강원 FC |
국가대표팀 기록 | 대한민국 11 경기출장 |
오범석의 클럽축구선수 경력
2003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여, 오른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및 수비수를 오가며 팀 내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하여 2004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07년 일본 J리그의 요코하마 FC에 임대되었으나,그 해 시즌 결과 팀은 최하위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2008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의 이적을 추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성남 일화 천마로의 이적을 추진하던 포항 스틸러스와 마찰을 빚었다. 포항 스틸러스 측과 오범석 측은 각각 '임의탈퇴'와 '국제축구연맹 제소'라는 강경책을 내세워 대립하였고, 결국 포항 스틸러스가 이적 동의서를 발급하면서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 완전 이적하였다.이 과정에서 포항과 성남의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 이적한 이후 데뷔전 상대로 FC 테레크 그로즈니를 맞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주전 선수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09 시즌엔 로만 시스킨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결국 2009년 7월 K리그 팀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2010년 1월 10일 강민수를 상대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트레이드되었다.
2013년부터 경찰 축구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하다가 2014 시즌 중 군 복무를 마치고 수원으로 복귀하였다.
2015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홍명보 감독을 따라 항저우 뤼청으로 이적하였다.
2016년 12월,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강원 FC로 이적하였다.
오범석의 국가대표 경력
2005년 1월 16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여, 2007년 AFC 아시안컵에 참가하였다.
한때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장기적으로 송종국을 이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오른쪽 풀백을 맡을 적임자로 지목되고 있었다.
이후 오범석은 2006년 아시안 게임, 2007년 AFC 아시안컵, 2010년 FIFA 월드컵 등 여러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는데 특히 2007년 AFC 아시안컵때 일본과의 3-4위 결정전 승부차기에서 두번째 키커로 나가 성공했고, 스코어 6대 5 승리를 이끈 것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다음 대회의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2010년 FIFA 월드컵 첫 경기에는 차두리의 백업 선수로 시작했지만, 허정무 감독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오범석을 선발로 기용했다. 그러나 오범석은 상대 선수인 앙헬 디 마리아에게 반칙을 범하면서 동료 선수인 박주영의 자책골로 선 실점하는 원인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선수한테 집중적으로 공략당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범석은 차두리에 선발 자리를 다시 내주었다.